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이 쇼 (문단 편집) == 활동 ==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7di7cxJTg1s4hiwco3_250.gif]] 2006년부터 [[닛폰 테레비]] '''NEWS ZERO'''의 월요일 캐스터를 맡고 있다. 아이돌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 매우 이례적인 일이긴 하나 사쿠라이 본인이 [[게이오기주쿠대학|명문대]] [[경제학과|경제학부]] 출신답게 뉴스 캐스터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시사상식이 풍부한 브레인인 데다, 인터뷰 시 주어지는 시간 안에 노컷으로 정확히 끝낼 수 있는 달변의 소유자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VS아라시]]에서도 사실상 원톱 진행자를 맡고 있는데, 상당히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정상회담]]에서 [[https://youtu.be/cynJAuU9WDY|소개]]되기도 하였다. 사실 NEWS ZERO를 통해서 뉴스 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이 방송이 정보 프로그램 같은 구성의 뉴스 방송인 데다, 월요일만 출연하기 때문에 뉴스 캐스터라는 표현에 갸우뚱하는 시청자도 있었던 듯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업은 아이돌인데, 본격적으로 뉴스 방송 진행자 중 하나로 투입된 사례가 그동안 전무했으며, 방송 구성이 정보 프로그램식 구성이라 벌어진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젊은 층을 뉴스 방송에 친숙하게 하기 위해 정통 뉴스의 구성으로 가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 나게 만든 젊은 취향의 뉴스 방송이었던 것뿐이다. 그리고 [[닛폰 테레비]]도 단순한 정보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식 뉴스 방송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공식적으로 뉴스 캐스터로 분류되고 있고, 이게 정확한 표현이 맞다. 사쿠라이 쇼가 직접 취재하거나 다루는 뉴스 범위는 사회, 정치, 경제, 국제사회 등 폭넓은데, 한국에도 두 번 취재를 왔었다. 2006년에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시간을 내서 일본 뉴스 방송 최초로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휴전선을 직접 방문해 제대로 취재했었다. 또 한 번은 [[대한민국|한국]] [[제17대 대통령 선거|17대 대선]] 선거 운동 취재를 왔었다. 그리고 이후 [[러시아]]에 가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만나 인터뷰하고 왔다. 2019년 2월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4월에는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 시대|레이와]] 발표 회견 현장에 나가 있는 캐스터 사쿠라이의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NEWS ZERO 프로그램이 정보 프로그램 같은 구성인지라 정통 뉴스 방송과 비교해서 캐스터 역할을 쉽게 보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일본은 같은 한자라도 한자를 읽는 방법이 굉장히 다양하다. 더욱이 전문 용어나 뉴스에서 쓰이는 한자 용어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단어가 아니다 보니 생방송 뉴스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진행하기 위해선 미리 대본을 숙지하는 건 기본이고, 임기응변을 위해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확실하게 있어야 안정적인 진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의 MC와 뉴스 방송에서의 캐스터와 코멘터리는 각각 분당 전달되어야 하는 단어의 속도가 크게 다른데, 이처럼 경우에 맞게 속도를 상황에 맞도록 변화시키는 능력 역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것이다. 사쿠라이의 경우 본인이 뉴스를 전달할 때와 뉴스에서의 코멘트를 전달할 때를 비교해 보면 적시적소에서 기어를 자유자재로 변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5년 11월 2일의 NEWS ZERO에서 [[V6]]의 20주년 콘서트의 소식을 전하며 [[아라시(아이돌)|아라시]]가 백업댄서로 무대에 섰을 때를 언급하면서 1분 30초라는 짧은 시간에 V6의 백댄싱을 통해 무대를 처음 접했음과 V6에의 감사와 존경, 이번 무대에 대한 감상, V6의 이후의 활동에 대한 기대까지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정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쿠라이 쇼의 뉴스 캐스터 활동은 굉장히 화제였다. 그림 솜씨가 매우 서투르다.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에 이은 쟈니스 3대 화백. 하필 같은 그룹에 개인전을 열 정도로 그림 실력이 뛰어난 [[오노 사토시]]가 있어서 그 대조가 더욱 두드러진다. 그래서 쇼가 살면서 부모님께 가장 죄송한 게 '''어릴 때 미술 학원을 다닌 것'''이라고 한 적 있다.[* 이유는 가성비 최악.]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버라이어티(Gの嵐)에서는 이를 이용해 [[http://blog.naver.com/yha6892/220627159615|같은 그림 찾기]]라는 코너를 만든 적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토토로]]. 자신은 나름대로 토토로라며 그렸는데, 웬 털난 눈사람 하나 그려 놓고는 그걸 토토로라고 우긴 것. 이것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쿠사카베 메이를 그린 것인데, 아예 [[초코송이]].] 아래는 2018년판 쇼화백 신작. 조소 분야까지 진출했다. [[파일:IMG_9550.png]] 정답은 캥거루. [[오노 사토시|정답을 맞힌 팀 동료]]는 처음에 고질라라고 생각했으나, 이게 진짜 고질라라면 쇼가 이렇게 잘 만들었을 리 없다며 팀킬을 시전하였다. 그런데 요즘 쇼화백의 그림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팬들이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야구]]보단 [[축구]]파. 비교적 근육질인데 비해 운동 신경은 매우 뒤떨어진다. [[VS아라시]]가 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사쿠라이가 게임에 참가하면 방청석으로부터 걱정 어린 반응이 들려올 정도. 심지어 운동 신경을 요하지 않는 게임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니 이쯤 되면 운동치가 아닌지 생각될 지경. 일부러 축구를 잘하는 사쿠라이를 위해 공을 차서 물건을 맞추는 게임도 만들었으나[* 킥킹 스나이퍼라는 공을 차서 목표를 맞추는 코너. 2015년 총결산 때 결국 퍼펙트 최하위 반면, 가장 잘하는 멤버는 Mr.퍼펙트라고 불릴 정도의 강자 [[마츠모토 준]].],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콘서트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공중에 높게 매달릴 때 가장 표정이 굳어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이걸 극복하겠다고 콘서트 전에 합숙 훈련을 단체로 가기도. 패션 센스도 없어서 비밀의 아라시짱 내의 사복 패션을 두고 경연을 벌이는 코너 마네킹 파이브에서는 꼴찌가 되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혔던 편에서는 심지어 회색 집업 후드티에 또 다른 회색 집업 후드티를 겹쳐 입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패션은 전설의 '''더블 파카'''[* 일본에서는 집업 후드티를 파카라고 한다.]라고 불리며 한동안 놀림을 받게 되었다. 결국에는 이 방송을 본 현지 초등학생 아이가 방송 이래로 파카를 입으려 하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메일이 도착해 리벤지 매치를 열기도 하였다. 한동안은 멤버들 사이에서 '''가짜 청바지'''라고 불리는 바지를 매번 현장에 입고 출근하여 멤버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멀리서 보면 누가 봐도 청바지인데, 사실은 트레이닝 팬츠에 청바지처럼 보이도록 프린팅한 것. 멤버들은 멀리서 보고 “청바지 멋있네.”라고 생각했다가 가까이서 보고 청바지가 아니라 트레이닝 팬츠인 것을 알고 경악했다고 한 바 있다. 어느 순간부터 멤버 중 패션 센스가 좋기로 평가가 되고 있는 [[아이바 마사키]]의 패션을 베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성공적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아라시니시야가레]]에 출연한 [[쟈니스 사무소|같은 사무소]] 후배 [[이쿠타 토마]]는 사쿠라이 쇼가 주니어 시절에는 [[http://m.blog.naver.com/milksu/40186558593|전설의 패션리더]]였다고 말했다. 토마의 말에 의하면, 당시 쟈니스 주니어들은 수트파와 저지파로 유행이 갈라져 있었는데, 사쿠라이가 이 저지와 청바지 파의 선구자였다고 밝혔다.[* 참고로 오노는 수트파였다.] 또한 주니어들 사이에 파마머리, 컬러렌즈 등을 유행시킨 인물이라고 하기도. 자신이 동경하던 멋진 쇼쨩이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이 분하다고 말했다. 2014년에는 사쿠라이, 아리요시의 위험한 밤연회에서 그의 패션 센스가 건재함을 재인증하였다. 제작진이 15주년 하와이 콘서트가 끝난 뒤 쉬고 있던 사쿠라이 방에 잠입하였는데, 잠옷에서 외출복으로 갈아입었다는 옷이.... [[http://postfiles12.naver.net/20141009_203/kitihyunji_1412865708088jWLha_JPEG/6b6957b5gw1el57ym0l4oj20np0dcn0r.jpg|결국 밀리터리]](복장미주) 참고로 2015년 ARASHI BLAST in Miyagi에서 제작진이 2차 방문을 했을 때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아이바 마사키]]가 취한 상태로 그의 방에 방문하고선 그에게 트라우마는 트라우마로 해결해야 되는 것이라며 밀리터리 룩을 [[https://youtu.be/SP2jpyIHS1Q|선물]]하였다. 이후 아라시 멤버들이 몇 년에 걸쳐 놀리기라도 하듯 사쿠라이의 생일 때마다 밀리터리 아이템을 선물하여 사쿠라이의 옷장을 국방색으로 채웠다. 사쿠라이는 니노가 선물한 선글라스에 국방색 무늬가 없는 것을 보고 “아, 이제 끝났구나...!” 하며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안경 다리 안쪽이 개구리 무늬로 도배되어 있었다. 2022년 1월 사쿠라이의 생일에도 니노미야가 선물한 마스크도 밀리터리 무늬의 마스크였다. 뉴스제로에서 이걸 받았다며 마스크를 쓰고 보여주기도 하였다. [[파일:tumblr_o3yo1wSWBz1sq9y6to3_r1_400.gif]] 멤버들 사이에서는 유독 잘 먹는 멤버로 꼽히며, 인간은 먹을 수 있는 양이 살면서 정해져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일명 '''먹방 교주'''. 잘 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음식에 대한 그의 숭고한 가치관을 알 수 있는 명언을 대다수 남겼다. 그래서 쇼 하면 반사적으로 '''“우마이(うまい)”, “우메(うめ)”, “쵸 우메!!!(超うめ!!!)”'''가 떠오른다는 팬이 많다. 전부 '''맛있다'''는 뜻이다.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쇼담들이 가장 먼저 외우게 되는 일본어가 '''“우마이(うまい)”'''일 정도. [[https://youtu.be/uQWi7pgjS1o|맛있는 거 먹고 행복에 겨워 거의 울기 직전인 쇼쨩]] 기본적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많이 먹지 않는 니노는 자신이 음식을 남겨도 사쿠라이가 다 먹어 주니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수많은 음식 중에서 [[조개]], [[수산물|어패류]]를 환장할 정도로 좋아한다. 방송 기획으로 조개를 먹을 때마다 광대가 내려오질 않는다. 이러한 사쿠라이를 잘 아는 제작진이 조개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방송 기획도 만들어 버렸는데, 일명 사쿠라이 조개 모임. 아래는 먹방 교주 쇼의 명언 모음집. [[파일:external/img.theqoo.net/PJuud6d.png]] * 있으면 먹는 거지. * 단걸 먹으면 짠 게 먹고 싶어져요. * 앉아서 먹으면 언제까지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 먹는 건 살아가는 것이라고 봐요. *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소바, 오므라이스, 프렌치 토스트, 다진 가다랑어... 너무 많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모르겠더라고요. * 전력으로 [[카레|그]][[소바|들]]과 마주하고 싶어요. 식사는 스포츠니까요. [[파일:IMG_0169.gif]] 사실 먹방 교주 사쿠라이는 이미 콩쇼 시절부터 완성형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 급식 반찬을 남기지 않으면 반 전체에 담임 선생님이 붕어빵을 쏜다는 학급 룰이 있었다. 또래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인기가 없던 볶은 간을 사쿠라이가 몇 번씩 리필해 가며 해치워 버린 후 반 전체에 붕어빵을 안겨 준 일화가 유명하다. 사쿠라이도 간을 그닥 좋아하진 않았으나, 막상 먹어 보니 맛있어서 몇 번씩 리필해 먹다 보니 주변에 친구들이 몰려 와서는 “가라! 사쿠라이! 가라! 사쿠라이!” 하며 응원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팬들과 멤버들에겐 중간이 없는 남자로 불리면서 앵정상(櫻井翔)이거나 사쿠라이 쇼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창 살이 쪘다고 생각될 때는 붉은 돼지와 빨간 돼지 혹은 적돈을 검색하면 항상 사진이 올라왔었다. [[파일:IMG_9546.jpg]] 하지만 실물 랭킹에서 1위를 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코멘트를 보면 콘서트에서 보면 순간 얼어 버릴 정도로 잘생겼다고 한다. 적돈 시절에도 실물을 영접한 팬에 따르면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았다고 하나, 정말 이 남자는 모든 미디어들에게 단체로 배신을 당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카메라빨이 받지 않는다는 것이실제 방청객들의 후문. 특히 NEWS ZERO의 카메라는 쇼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쇼의 외모 게이지가 반토막이 난다. 참고로 2011년 2월 5일에 방송된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울대뼈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다행히 적돈 시절은 벗어났지만, 원래 잘 붓는 체질이기도 하고 먹는 것과 술을 좋아해서 종종 부은 얼굴로 방송에 나올 때가 있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에 들어가면 하드하게 관리하여 살을 쫙 빼서 나온다. 유난히 처진 어깨 때문에 ‘나데카타(처진 어깨)’라는 별명이 붙었다.[* 주니어 시절에는 어깨가 처지지 않았다.] 멤버나 친한 남자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같은 영화에 출연한 [[미야자키 아오이]]마저 “오늘의 어깨 컨디션은 별로네요~” 하며 놀렸다고. 그리고 결국 이 짤까지 탄생했다. [[파일:IMG_0195.jpg]] 하지만 상기한 이유 덕분에 캐릭터는 확실해졌다. 까칠했던 지난 날의 모습은 어디 가고 이제는 [[보케]]로 자리 잡은 모양.[* 물론 [[츳코미]]도 하는 편이지만, [[TOKIO(아이돌)|TOKIO]]의 [[나가세 토모야|나가세]]왈 부드러운 츳코미라고.]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버라이어티에서는 주로 진행을 담당하고 있어서 노출 빈도도 높다. 하지만 [[아라시(아이돌)|아라시]]의 버라이어티에서만 이렇지, 밖에 나가면 나름대로 엘리트처럼 보인다. 아버지 사쿠라이 슌이 도쿄도지사의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아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그것에 대해선 내가 그의 아들일 뿐, 나가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로 답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